구매한 제품리뷰 /전자 기기

알리발 6 IN 1 Docking station M.2 Enclosure 후기 + nvme ssd 1TB

박재완 2022. 3. 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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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메인 노트북을 기다리면서 악세서리를 많이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것 약 3 -5만원 사이에서 c to usb hub는 많이 구할 수 있는데 이번에 구매하것은 약 4.5만원 정도로 구매가능한 허브다.

배송은 약 1 ~ 2주일 사이에 도착했다. 여태 알리발 상품중 포장은 괜찮은것 같다. 열수축 비닐 포장이라니.. 알리서 받는것중에 저렇게 온건 처음 받아 보는것 같다. (이런점 때문에 아크릴 계열 제품이나 고가형 칩셋 개발 보드는 구매가 꺼려 졌는데 다음번에 도전해볼 지도?)

오늘의 실험 대상... 너저분... 선이 난잡해지는건 단선 계열 허브의 운명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한쪽으로 정리해도 짧은 선으로 인하여 숨기기도 어려우니...

 

기존의 허브는 usb ,sd card, hdmi 출력 , lan 등의 연결 단자를 지원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허브 내부에 SSD를 넣을 수 있다. 이번에 G마켓 세일 기간중에 지른 1TB nvme SSD 해당 저장 장치를 주력으로 사용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번에 구매한 허

브는 NVME 전송 규격도 호환 한다고 적혀 있어서 실험차 구하게 되었다. 

물론 썬더 볼트 허브가 아닌지라... 속도는 NVME 처럼 안나오겠지만... 그래도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대놓고 질러 버렸다.

나중에 메인 시스템이나 다른 시스템에 적용 하면 되는 일이니... 미래의 나에게 맡긴다!!

이렇게 나날이 타임머신이 없다는 것을 실황 실험으로 증명하는 중....

 

포장 박스도 딱히 큰 찌그러짐이나 손상은 없는것 같다.

 

구성품은 m.2 규격의 SSD를 장착하고 고정하는 고무 버클 3개 (허브 본체 안에 하나 있다.)

0.5m ~ 0.7m 쯤 되어 보이는 c to c 케이블 

허브 본체

설명서 

매우 심플하게 들어 있다. 

나사를 써야 되는줄알고 드라이버 세트를 꺼내 왔지만 방금 본 고무 버클 타입이고 허브분리에도 나사 고정 장치가 아닌 hook 방식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조립이나 설치 과정에서 수공구가 필요 없다는 점이 매우 편하고 장점으로 다가온것 같다. 

기존의 허브나 SSD 마운트 제품은 나사를 사용하는데 이건 똥손도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나같은 똥손은 매우 반길 만한 특징이긴 하다.

OPEN 버튼을 누르고 허브 밑부분을 밀기만 하면 슬라이드 형식으로 허브의 방열판 케이스 부분과 허브 기판이 분리된다.

 

그리고 허브 본체 안에는 써멀패드 가 동봉 되어 있다. 물론 써멀패드는 매우 열전도율 낮은 싸구려 제품이겠지만 공기 단층으로 이루어진 것보다는 열전도율에는 효과가 있을것 같다.

 

아마 크기는 엄청 크게 허브 전체 단자와 SSD 모두 열을 식혀줄 모양으로 나온것 같다. 

 

이제 SSD를 뜯자!

나는 단자부분은 크게 많이 이용할것 같지 않다. 나중에 메인 노트북이 오면 셋업기와 함께 보면 크게 USB 저장 장치를 물리거나 하는 정도로만 사용하도록 해두었기 때문에 써멀 패드를 SSD 크기에 맞춰서 컷팅했다. 

나머지는 다른 곳에라도 써야징~

안착!

이제 허브에 장착 해준다.

고무 버클 타입으로 딸깍 넣어주면 고정도 잘된다. 구멍 위치도 다양한 m.2 규격의 SSD를 호환하고자 한것도 나중에 다른 m.2 SSD 줍줍하면 바꿔주기도 용이할것 같다.

다시 조립은 그저 슬라이드 식으로 넣어주면 끝!

단자 구성은 

PD 차져

HDMI 출력

USB 3.0 단자 2개

1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컴퓨터에 연결되는 단자는 상단에 위치 해 있다.

기본 제공하는 선을 꼽으면 이런 모습으로 나름 깔삼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번 연결 해보자

테스트 겸으로 전체 단자를 연결하면 생각보다 한쪽으로 몰아둔 디자인으로 인해서 아까 비교 대상 보다는 좀더 깔끔하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허브 구매를 염두해두고 있다면 한쪽으로 배치가 몰린것이 보기에는 좋다. 물론 발열에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좀더 이득이긴 한데 워낙 크기가 작아서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정상적으로 macbook과도 호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적으로 SSD도 인식하고 있다.

윈도우 PC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형식으로 파티션을 설정해준다.

대망의 디스크 속도체크 기본적인 USB 3.1 에서 화면 출력과 usb 사용하는 상황 에서도 300 - 350 사이의 읽기 쓰기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usb 장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이와 비슷하거나 약 400 - 450 사이의 속도가 나오지 않을 까 예상된다. 물론 발열 때문에 비슷하거나 그 아래의 속도가 나올 수도 있다.(이건 메인 노트북이 오고 난뒤에 한두달 사용해보면서 측정 해보겠다.)

lan도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 물론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태블릿에서도 허브 또는 저장 매체를 정상적으로 인식하여 사용할 수 있다. USB는 가끔 뺴먹는데 이건 뺴먹기 힘든 크기니 ㅋㅋ 잃어 버릴 걱정 없겠지? ㄸㄸ ㄹ.....

 

만약 c타입만 있는 노트북이거나 태블릿 허브를 찾고 있다면 해당 제품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저장 장치가 겸용으로 필요하다면 이런 제품도 참고 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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