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프로젝트 도전기/lcd 재활용 프로젝트

폐 lcd 재활용 프로젝트 - 12

박재완 2021.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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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상단부 고정 판 설계 및 적용

간이 경화기 성능 테스트

 

상단 고정부 제작

상단 고정부를 설계하여 적용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첩이 적용이 가능한 형태가 이상적이지만 현재 하단부 설계 수정과 출력시간을 고려하면 현재 방법으로는 무리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간단한 클립형 고정부를 상단에 제작 출력하여 이를 고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설계는 위와 같으며

현재 한 개 클립만으로도 케이스내 단차를 이용한 것이 떄문에 lcd를 고정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차주에 해당 설계를 출력하여 결합을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간이 경화기 성능 테스트

-간이 경화기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는 우선 같은 환경에서 동시에 나온 출력물을 경화시키는 것으로 차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조건들을 만족하기 위해서 형상물 2개를 한번에 인쇄 할수 있도록 동시 출력을 진행 시켰습니다.

 

 

이후 출력물에 대해서 uv 경화기와 창가를 통한 자연 경화 이 둘을 각각 302시간 으로 잡아서 생기는 차이를 관찰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각 시간의 절반이 흘렀을 경우 조사면을 조금씩 바꾸어 주었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좌측이 자연 경화 우측이 간이 uv 경화기를 이용한 것입니다. 사진상으로도 경화정도는 비슷해 보이지만 오랜 시간 태양 빛에 노출된 출력물은 변색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간이 경화기에서 나온 출력물은 처음 출력된 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uv 경화기는 초기 구성이나 재료를 구하는 것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구성을 하게 된다면 자연 경화시 생기는 변색 문제, 또는 시간과 환경 제약에서 다양한 이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경화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아침에 출력이 완성되도록 시간을 계산할 필요가 없으며, 날씨에 따라서 자연경화 시간이 일정하지 못하고 계속 바뀌기기는 것도 단점 이였으며, 경화를 위한 시간이 매우 단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경화 2시간 간이 경화기 30분에 대해서 서로 경화에 대한 경도 차이가 없음을 확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고정부설계를 심플하게 한 것은 해당 보고서를 적는 프로젝트가 15주차가 끝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 설게 시간과 출력시간을 고려하여 해당 설계가 프린터 출력해가면서 설계 조정을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정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기존 자연 경화 방식보다 직접 광경화성 레진이 다시 굳어질 수 있게 빛을 쬐여 준다면 기존 출력물이 더 단단하게 굳는 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연적인 빛으로 경화를 하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충분히 경화를 못하거나 너무 오랜시간 빛을 받아서 출력물의 색이 변색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간이 경화기를 통해서 광계시성 레진을 이용해서 출력물을 만드는 경우에는 이런 방식이 추후 후처리 과정에서 매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후 시간이 된다면 더욱 간편한 경화기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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