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오늘도 어김없이 동네를 돌아다니던 도중 큰 물체가 버려진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획득각!!! 본체만 있었지만 충전기는 찾지 못했지만 smps가있어서 충전을 해보니 충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Sz2000의 사양을 확인해보니 52v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니 완충 전압은 정상적으로 찍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컨트롤러랑 모터가 동작하지 않는다…. 분명 전압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데…. 이상하다,, 일단 주차를 해두고… 내일 다시보자.. 그렇게 내일이 되었다. 분명 컨트롤러는 외부 이상이 없는것으로 보아 배선이나 단선의 문제일것으로 예상하여 아래 기판을 확인 해보기로 했다. 어마 무시한 배터리… 배터리쪽 선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긴 충전도 정상적으로 된거니까… 기판을 보기위해서 모두다..

오랜만에 이곳에 글을 적게 된것같다... 이날도 어김없이 분리수거장을 산책길 삼아 걷고 있던중에 지퍼팩에 담겨 있는 채로 버려진 공유기를 발견하였다. 제조사를 보니 asus! 나름 게이밍 장비나 게이밍 공유기(?) 라는 명목으로 다양한 고성능 장비를 만드는 회사의 공유기인것이다... 서둘러 집으로 들고 와보니.. 가운데 안테나가 부러져 있었다. 그나마 asus ac 1900 시리즈는 콤보 방식의 안테나 이기 때문에 범위의 출력이 주는것이지 2.4, 5 ghz의 기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부위였다... 게다가 걱정했던 것이 전원선이 없으면 어떻하지?... 했는데 운이 좋게도 직구제품을 버리면서 어답터도 버린것 같다... 해당 공유기는 전원 dc jack의 규격이 조금 얇기도하고 전..

오늘도 어김없이 쓰레기장을 돌던중 어답터 없이 버려져 있는 일체형 컴퓨터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본가에는 어답터가 없어서 자취방에 있는 어답터로 테스트 하기위해 가져왔다. 유물이지만 모니터기능이 있기에 모니터 대용으로라도 사용하기 위해서 이렇게 가져온것이다. 전원을 인가해보니 별문제없이 작동하는 걸로 봐서는 오래된 사양으로 인해서 버린것으로 추정된다. 하드디스크 문제인지 부트 매니저가 나온다...(잠만 너 윈 8 기종인데?!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이래 저래 복구 과정을 거치니 ... 이외로 정상적으로 부팅 된거 같다. 일부기능 및 모델명을 보니 데스크톱 cpu를 사용하고 일반 노트북용 램(DDR3l)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보니 나중에 3세대 cpu 와 ssd를 구하게 된다면 이에대한 교..

오늘 학교의 분리수거장에서 좋은 녀석들이 버려져 있어서 이것 저것 챙겨 왔다. 마침 수거차가 오길래 미리 경비아저씨에게도 물어보고 습득을 시도 했다. 그렇게 전리품은 아래와 같다... 마침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나 구상하고 싶었는데 10 20w 태양광 패널이 들어 왔으니 배터리랑 이것저것 해서 전력 시스템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나 구상해볼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로 간단한 전력 시스템 구성을 마치면 이에 대한건 프로젝트에 기재하도록 할 것이다. 그 이외에도 라파도 3시리즈로 있어서 바로 주워 왔다. 이것저것 해볼 수 있을거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된다.. 후후.. 그런데... 아틱보드를 버리다니..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이제 그는 무덤으로... 뭐 이미 무덤으로 간 알터 fpga.....

요즘 여러 일이 겹쳐서 오랜만에 여기에 돌아 왔다. 그래서 천천히 그간에 주웠던 거나 배웠던것들을 추가 해볼까 한다.우선 2020년 들어서 tv 하나를 줍게 되었다.그것이 바로 lg사의 tv이다.매우 우람하다.... 그런데 전원을 넣으면서 lan선을 연결하는 포트가 있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건 초기형 스마트 tv라는것 같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상에 문제가 보였다. 뭔가 본적있는 큰 이슈였던 증상이 보이는 것이다. 보다 보면 이렇게 광원이 고루 퍼지지 않아서 hot spot 이 발생한것이 보인다. 해당 문제는 과거에 뉴스에도 나왔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 lg가 무상 수리를 약속한 방식의 백라이트 인것 같다.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87..

11월 28일 오래전에 하드랙 서버로 사용되던 케이스를 발견하였다. 마침 주웠던 컴퓨터 부품으로 만든 자칭서버(?)가 있었는데 그 케이스 과거 오래된 유물급인 TG삼보 케이스였는데 대충 이런 케이스였다. 매우 유물스러운 케이스 였기 때문에 나름 다른 케이스가 필요했고 장시간 운용을 위한 쿨링팬의 교체도 시급했던 상태였다. 그래서 줍줍 하기로 결정 했는데 무게가... 무게가 심히 많이 무거우니 혹시라도 길에서 발견하면 쉽사리 줍는것을 추천하지 못할것 같다. 이렇게 일부 부품 감상을 하고 주워온 케이스에 사용중이던 부품을 장착하기 위해 원래 있던 메인보드를 제거 해준다. 이제 배선을 시작한다. 이것이 선정리다 (절망편) 아마 선정리 잘하는 사람이 보면 나 죽이려 들겠지... 그래도 한번 동작 테스트를 해보자..

땅거지 라이프를 이어가던중 아이패드 미니2 (전면유리 깨짐)을 발견 했다. 다행히도 터치등에 문제는 없었고 제대로 계정까지 제거한채로 버려져 있어서 바로 나의 계정을 올려 원래 사용중이던 아이패드미니2(원래 쓰던건 16GB 주워온것은 32GB였다.)에 적용 하였다. icloud 계정 연동을 이용해서 현재 사용 설정을 모두 옮겼지만... 확실히 전면유리꺠짐은 거슬렸다... 현재 알리에서 약 10달러 정도에 전면 유리를 구매 하였다... 수리와 관련해서는 부품이 오는 대로 다시금 적을 예정이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새벽에 오늘도 하염없이 쓰레기장을 돌다가 하얀 물체를 보고 dji 팬텀을 생각하면서우..힛 오늘 dji 팬텀 줍는 상상을 했지만... 현실은 syma x8w...팬텀은 어림도 없었지... 하지만 운이 좋게도 조종기랑 배터리 심지어 카메라까지 모두 들어 있는 완본체 였다...나름 좋은 득템이다... 하지만... 배터리 충전을 위한 단자가 없다!!! 우선 야매로 충전한다!!!!충전중.... .... ..... 여러기능에 문제는 있지만 전체적인 비행에는 큰 문제는 없어서 바로 카메라동작까지 확인후 비행에 나섰다...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 송출은 나름 빠르기에 좋다고 생각했지만 어느정도 날라가면... 영상이 뚝뚝 끝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제일 큰 문제는 녹화 영상의 화질이 매우 구리다....폰으로 볼때도 실시..

현재는 고물급으로 과거 물건인 aivx (이존재를 기억한다면 당신의 나이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만큼 하드가 들어 있지만, 출시 당시 해당 하드들은 ide 상태를 채택하던 시절이라 ide 2.5인치 하드 40gb가 자리 잡고 있다. USB를 연결하니 안에 내용을 볼수 있다. 하지만 안에 내용은 지우고 이 하드또한 잘 보관하고 있어야 겠다...

이사를 한후 집근처 돌아다녀보다가 hp 워크스테이션을 발견했다.(워크스테이션을 버리다니....) 안에는 뭔가 고장나서인지 그냥 다 원상태로 버리셨다... 심지어 안에는 600 쿼드로.. 가져가 보자 부팅도 정상적으로 된다.(설계 컴인듯하다) 하드랑 그래픽카드는 따로 사용하기 위해 제거하고 나머지는 아부지 회사에서 쓸수 있도록 드리기로 역시 쿼드로들... fx3500도 이사전 집에서 주워온것이다. 옆에는 서버컴(우분투 카테고리에 사양및 몇가지 적어둘 예정) 안에 있는 gt740을 꺼내어 600이랑 교체한다.(파워가 보조전원을 지원하지 않기에 gt740으로 바꾸어 뺀다.) 또한 해당 워크스테이션이 구세대라 i7 870이 들어 있기에 어쩔수 없이 그래픽카드는 필수 이다. 장착 완료 테스트도 성공 했다.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