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준비/스마일게이트 챌린지(게임잼 + 2달간 활동)

스마일게이트 챌린지 시즌2 참가 및 오리엔테이션 후기 (2020/10/21)

박재완 2020. 11. 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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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공모전이 열리지 못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열리고 있는데... 바로 온라인으로 공모전이 진행되는 것이다. 팀원들과 모이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대회 진행을 온라인 미팅 프로그램 (디스코드, 슬랙, 비캔버스 등...)을 이용해서 팀을 만들고 공모전에 맞는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정하고 발표를 하는 것이다!

 

이런 온라인 공모전은 일반 공모전이나 해커톤 게임잼과들과는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하여 이번에  스마일게이트에서 열리는 스마일게이트 챌린지 시즌2에 참여 하게 되었다. 

 

참여 자체의 과정은 일반적인 구글폼 또는 따로 신청 양식을 받는 방식으로 매우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에 좀 특이한점이라면..

맛있는 간식들... (대부분의 해커톤이나 게임잼이 이런 간식바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게임잼이나 메이커톤 해커톤을 해본 사람들은 알수도 있지만, 보통 무박 2일 무박 3일 정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보통이며 대부분 다양한 간식과 인간사료(?)가 상시 구비되어 새벽에도 열렬한 개발 또는 아이디어를 불태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시기로 이런 오프라인 개최가 많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좀 신박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바로 보급품 지급이다!

이렇게 보급품을 택배로 보내준다. (대부분 게임잼 전에 도착하는것 같다.)

바로 안을 들여다 보자!!(내부! 상자의 내부를 보자!!!)

생각보다 신박한 스티커들과 함께 다양한 보급품이 들어있다. 게임잼 기간동안 굶을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보급품을 개봉하면서 오리엔테이션은 주로 팀빌딩과 관련된 소식 또는 일정과 관련해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끝이 난다.

 

그리고 이번 스마일게이트 챌린지 시즌2는 조금더 다른 여타 게임잼과는 다른 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게임잼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2개월간의 제작의 기간을 더 준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무박 2 3일 동안 만든 게임은 보통 그자리에서 수명을 다하는게 거의 대부분이다. (물론 합이 잘맞는 사람들을 만나서 진짜 출시까지 이어진 게임도 있지만...) 

그래서 대부분 미완성인 채로 게임프로젝트가 끝나거나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미완성을 더욱 장려한다!!

2개월간 레퍼런스 게임 또는 화요일 마다 강연등을 잡아서 새로운 방향으로 게임을 틀거나 새롭게 제작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러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2개월간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 나가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바로 이 스마일게이트 챌린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간은 위와 같이 2개월간 일정을 잡고 기간동안 게임을 가다듬어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이번 스마일게이트 챌린지가 많이 기대되는 점중 하나기이기도 하다. 한번 이 2개월간 참여해보고 참여 후기들을 하나씩 올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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