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3d 및 전자 제품)

자작 1layer pcb 제작 2020/05/14

박재완 2020. 8. 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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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jw97.tistory.com/23?category=737461

 

3D프린터용 led 제작 (with 스마트 플러그)

본인은 3D 프린터는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위해서 라즈베리파이에 astroprint를 설치하여 사용한다. 이 설치방법은 추후에 다시 적을 예정이지만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였을때 몇가지 문제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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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린터의 조명을 위해 간단하게 회로를 급조한적이 있다. 모스펫을 이용해서 기준전압을 조절하여 일정 밝기에 따라 붉을 켜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기존 회로가 생각보다 너무 급조되다보니 정식 pcb를 만들어 볼까 했지만.... 이거이거 ... 코로나로 인해서 저렴한 jlpcb 같은곳에서 주문 걸때... 택배가 dhl 프리미엄만 가능했다...

그런데!!!

아는 지인이 이제는 안쓴다면 고장난 dlp 프린터를 준것이다!!!!!!!!!! 오예!!! (수리와 관련해서는 따로 올릴 예정이다...)

영롱하게 빛나는 lcd !!

영롱에 걸맞게 매우 잘 뽑히는 것도 확인 완료!!!

 

빠르게 에칭과 관련된 제품을 구매!! 빠른 구매를 위해서 디바이스 마트에서 구매 했습니다. 실제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우니 잘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저정도 가루로 10개정도는 충분히 가능 합니다.

해당 감광 기판에 사용법도 잘 적혀 있다. 물론 나는 저기서 사용하는 방법과 조금 다르다. 일반적으로  ohp 필름과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해서 해당 기판을 그려서 감광 해야 하지만... 나는 무려 dlp  프린터가 있다!!!

이방법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잉크젯 프린터와 ohp필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eagle cad를 이용해서 도면을 그리고 해당 도면을  jpg로 뽑은후 photo shop을 이용해서 이미지 비율을 맞춘다. 그리고 바로 jpg 를 svg로 변환 하고 svg를 thinker cad에 넣어주면

이런 형식으로 나오게 되고 해당 stl파일을 dlp전용으로 프린팅 파일로 변환 해주면된다, 감광 기판에 따라서 저런 식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까 각자 가진 감광 기판에 맞춰서 뽑으면 된다. (몇번 에 시도 끝에 알아버린... 흑흑 내 기판들...)

 

보통 물온도는 40 또는 그이상부터 매우 반응성이 좋아진다. 에칭제의 경우 60 70도를 해줘야 반응성이 좋다. 현상제의 경우 40도에서도 충분히 반응을 잘한다. 그러니 물온도는 잘 맞춰주면 좋을것 같다. 나는 수족관용 온도 조절기를 사용했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한다... 

감광 기판의 앞면 .. 하얀 속살... 물론 사용할때는 벗겨서 사용한다.
뒷면 1층 기판이니 뒷면에는 에폭시 처리가 되어 있다.

이렇게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해준다. 보통 스텝 모터가 움직여도 큰 영향이 없는거 같다. 실험을 해보니 어느정도 모터움직는것으로는 기판이 움직이지 않는다.

동작 시간을 통해서 얼마나 노광할지 고르면 되는데 보통 10분정도면 충분히 노광이 되어 있다.

10분간 노광 노광 해주면...

잘보면 노광이 안되거 같지만 육안으로 잘보면 길이 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에칭제의 경우 풀게 되면 푸른색 현상제는 저렇게 투명하다. 하지만 사용하면 에칭제는 조금 탁한 푸른색이며 현상제는 점점 녹색으로 바뀐다. 그래도 각각 10회씩은 사용가능하고 폐기법은 이후에 따로 다루겠다,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다시 데워서 사용 가능하니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회로로들 잘못 짰다는것을 이떄 알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테스트한 기판의 최후....

ㅈ...죽여줘 가 들리는 거 같지만 쿨하게 경험치로 넘겨주자

pcb였던것....

바로 반전을 거쳐서 재시도!!!!

 

흐음 이번엔 깔끔한거 같군 잘보면 보인다.(착한 사람은 보이겠지)

현상후 모습 잘 보면 길이 될곳만 남아 있다. 그리고 잘 본다면 생각보다 작은 글씨 같은 것도 잘 구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에칭제에 투입!!!

이렇게 에칭을 통해서 기존에 남아 있는 구리동판이 사라진다. 즉 저기 길만 구리가 남아 있고 날라갔음을 알 수 있다.

아세톤을 이용하거나 알콜 스왑을 이용하면 해당 녹색 부분이 제거 된다.

동박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힘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면 현상제 제거 과정에서 저렇게 길이 끊기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길이 끊긴 부분은 납이나 다른 와이어 연결을 이용해서 이어 주면 된다.

핸드 드릴 또는 탭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주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드릴 중에 잘못 하면 길 끊어 먹기 좋을거 같으니 주의 요망!

부품을 이래 저래 잘 넣어준다.

완성!! 이제 작동 테스트를 하면...

 

어두워 짐에 따라 불이 켜지고... 밝아지면 꺼지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나중에 배선방법이나 이런것을 좀더 조밀하게 만들 수 있다면 미니 pcb로 만들어서 좀더 깔끔하게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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