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Nest Hub 구매기 및 리뷰

이번에 기회가 있어서 구글 네스트 허브 (현재는 네스트 허브 플러스 등이 있다.)를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에도 스마트홈 이나 음성 어시스턴트에 만족하고있었는데 화면 까지 추가 된다니..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것 같아서 매우 기대 되는 장비중 하나였다.

포장은 생각보다 깔금하고 박스를 열게 되면 바로 본체를 만나볼수 있다. 매쉬 질감의 스피커와 액정이 마치 이전 버전 구글 스마트 스피커에서 액정이 추가되면서 진화하한 디자인 같은 느낌을 주는것 같다.

이외 구성품도 설명서와 충전기가 끝으로 매우 심플함을 보여준다.(그런데 생각보다 본체 스펙도 심플해서 놀랍긴 했다.)

원래 스마트 스피커가 있던 곳으로 이제 곧 네스트 허브가 들어갈 자리(그동안 수고 많았어… 스피커야..)이다.

스피커 출력 부분과 전원이 꼽히는 부분은 모직물로 매쉬 처리가 되어 있어서 이전 버전의 스피커 부분의 질감과 매우 유사해서 정감이 간다.

연결 방법은 이전의 스마트 스피커와 동일하게 앱을 통해서 기기를 검색하고 인터넷을 연결하면서 자신의 구글 계정과 연동하는 것으로 진행하면 내 계정 내 위치에 귀속 시켜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연결이 되고 바로 새로운 버전의 펌웨어를 발견하고 업데이트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큰화면을 통해서 현재 무슨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지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면 몇 퍼센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한눈에 ui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 이전과 달라서 매우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된것 같다.

기존에는 음성 명령후 단순하게 대답만으로 제대로 내 명령이 들어 갔는지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화면으로 내 기능이 정확하게 동작했는지 또는 추가적인 다른 조작이 가능한 패널이 나오는 점이 좀더 다르게 작용 된다. 또한 화면이 터치가 되므로 추가적인 동작을 원한다면 화면을 터치해서 추가 동작을 진행하면 된다.

화면이 추가되면서 youtube나 netflix등 컨텐츠 화면을 동작 할 수 있어서 하나의 태블릿과 유사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한것 같다.

특히 조도센서와 시간을 통해서 내가 불을 끄고 키는 동작에 반응하여 좋은 아침 이에요 좋은 저녁이에요 하는 단순한 동작이 추가적으로 있는데 뭔가 좀더 사람적인 느낌이 들게 해주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좀더 유연한 ai로 발전이 되고 한다면 독거 노인 또는 말동무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녹아들수 있는 친근한 친구 같은 필수품으로 등장하는것도 머지 않은 미래가 될것으로 기대 되는 제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