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pc든 laptop이든 사용하다보면 용량부족 문제게 직면하게된다.
ubuntu의 경우는 덤프나 캐쉬 삭제등 방법이 있지만 이것마저도 안될때가 있다. 필자의 경우 owncloud 의 sync 기능중 일부 파일이 로컬에 남는 경우가 발생해서 이때문에 많은 용량을 먹는다.
그래서 항상 다른 방법으로 ubuntu image를 떠서 보관하고 용량 경고가 뜨면 이를 대체 했지만 이의 경우 sync 기능에서 본래 추가된 파일을 외적 파일 (즉 delet 기록으로 인식)로 잡아서 삭제해버리는 불상사를 겪고 나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나의 아름다운 파일들이 날라가...)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파일제거를 통해서 해당 공간을 넓히는것또한 ubuntu의 경우 잘못 건드려서 날렸던 기억들이 트라우마가 되다 보니... 해당 방법또한 조금 꺼려 졌다...
즉, 해당 방법은 ubuntu나 파일 관리 용량 관리를 잘 하는 분이라면 큰게 사용할일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하드 복제기 하나 사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는 저장 매체의 고장(약간 애가 죽으려고 한다면,,..) 또는 더큰 저장용량으로 갈아탈때 미리 설치된 환경의 재구성이 어려운경우 나름 간단하고 큰 활약을 하니 추천한다.
무튼 내가 사용하는 서버는 ubuntu 16.04 lts 버전이다.
접근 방법은 간단하다. ubuntu의 경우 설치과정에서 부팅매체를 제작하는데, usb, cd 등등..
해당 매체를 부팅 시켜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여기서 Try ubuntu without installing 을 선택하게 되면 usb 통한 라이브 부팅이라는 것이 가능하다. (나름 쓸때 많으니 추천)
해당 방법으로 접근하면 설치된 하드디스크들을 외장 하드로 인식하게 된다. (즉 os 부팅용 ssd도 외장하드 처럼 인식된다.)
해당 모드로 진입한다면 새로꼽을 ssd (해당 ssd는 구버전의 ssd용량보다 크거나 같아야 한다.)도 장착 해주거나 미리 장착 해주면 외장하드로써 인식 하게 된다.
이후 터미널을 열어주고 해당 명령어를 입력한다.
fdisk -l
그럼 위와 같은 디스크 목록들의 정보 (크기, 순서, 마운트 위치 등)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구 ssd와 신 ssd의 마운트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
해당 마운트 위치(예 : /dev/sdd) 를 잘 외워두거나 복사 해두자. 그럼 이제 다음으로 입력할 명령어가 바로 대망의 dd 이다.
dd if=구ssd of=신ssd
이런식으로 작성 하면 된다. 더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나는 ubuntu 뉴비라고 볼정도로 허접이기 때문에 이런 간략한것을 이용했다. 생각보다 큰 문제는 없지만... 더 다양한 옵션이 보고 싶다면 (https://www.geeksforgeeks.org/dd-command-linux/) 영문 사이트이긴 하지만 예제로 설명이 잘되 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뭐 저기 알고 쓸줄 알면 이건 볼 필요도 없으니 빠르게 저 링크로 도망 가길 바란다.)
대충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sata3 기준으로 ssd는 1~3시간 내외로 끝나는거 같다. 물론 용량이 더 커지면 더욱 오래걸리는건 당연하겠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서 완료가 되었고, 단순히 복제용 예비용이였다면 여기서 끝이다.
하지만 더큰 용량의 ssd로 옮겼다면 여기서 한가지 작업이 더 남아 있다. 그것은 파티션 크기 조정이다. dd는 단순히 파티션을 통째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공간은 그냥 비활성 파티션으로 남겨 둔다.(예를 들면 120GB ssd 를 250GB에 옮겼다면 130GB는 그냥 빈 공간으로 된다는 것이다.) 이를 조정해주는것이 바로 파티션 조정이다.
아주 편리하게도 GParted라는 프로그램이 ubuntu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쉽게 조정 가능하다.
딱 120GB의 파티션이 그대로 들어온것을 볼 수 있다. 나머지는 비활성화 이고, 스왑의 용도로 나머지 파티션이 막고 있는 형식이기때문에 해당 파티션의 권환을 풀어서 조정 해주면 쉽게 비활성 파티션의 위치를 옮길 수 있다.
해당 과정은 따로 영상을 찍어 둔것이 없어서 추천 영상을 남겨둔다.
https://www.youtube.com/watch?v=cDgUwWkvuIY
해당 영상에서 비활성 파티션을 쉽게 옮기는 방법을 영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더라도 쉽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과정을 완료 했다면...
짜잔!!! 크고 우람해진 용량을 볼 수 있다.
여러분들이 돈이 여유가 된다면... 그냥 시작부터 큰 용량의 ssd를 사거나 성능 좋은 하드 복제기를 구매하세요....
저 처럼 처음에 싸게 맞추겠다고 쓰레기장 돌면서 이런거 맞추면 용량에 허덕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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