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다른 학교에 놀러갔을때 es1을 버린다는 애기를 듣고 이건 못참지!!! 하고 인천까지 날라가서 해당 고장난 녀석을 받아 왔다. 이녀석의 문제는 전원 불량과 켜져도 충격에 의해서 전원이 꺼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보통 컨트롤러에서 전원을 인가하는 부분에서 생기는 문제이다. 무튼 분해를 해야 자세히 알수 있으니 집에서 분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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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앗 나사가 찐빠가 나버렸다.. 그후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여 열심히 나사를 빼보려고 했지만 나사탭, 드릴, 등등 사용해봤지만 이거 구멍이 커져서 나사를 빼지도 못하고 임팩트 드릴도 나사를 뚫지는 못했다... ㄱ... 기가 드릴 브레이크가 ㅍ..필요하다!!!
결국 글라인더를 이용해서 모가지를 자르게 되었다.... (어찌 목만오셨소 나인봇공....)
나인봇은 기둥의 나사만 제거 하면 배터리와 컨트롤 보드가 나오는 방식인데 배터리는 플라스틱 마개만 제거 해준다면 쉽게 나오지만 컨트롤 보드는 생각보다 뻑뻑하게 걸려있어서 생각보다 뺼때 힘드니 망치와 긴 막대기를 추천 한다... 장갑도 필수 이다....
이것이 문제의 컨트롤 보드
생각보다 선들이 많으니 조심히 다뤄야 한다.
알리에서 약 3만원정도에 판매중이다. 나는 새로운 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것으로 했다, 추후 고장난 보드도 한번 열어서 확인해보려고한다. 뭐 못고치면... 충전기로라도 재사용 해야..읍읍
테스트를 위해서 배터리와 보드를 가결합 한다. 생각보다 xt60의 커넥터가 쉽게 분리되니 잘 연결하고 확인 해보자.
두근 두근 세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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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악!!!! 경쾌한 작동음과 함께 켜지는 것을 확인 할 수있다. 다행히도 컨트롤 보드의 문제였던거 같다.
충전테스트 까지 잘 되고 있는 것을 확인 하였다.
충전까지 확인 하였다면 바로 다시 조립!!!
이 마개가 위아래로 끼여지면서 배터리와 컨트롤 보드를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그러니 분해할때나 조립할때 주의 해서 부셔지지 않게 작업해야한다. 부셔지면 다시 사야하니까...
완충까지 확인이 되었다면 근처에서 타보면,,,
생각보다 잘 달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현재 빠져있는 부품은 led도 개조하는 것을 만들어서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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